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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의사결정 번복으로 400억 물어줄 판

2024년 동대문점 임대차 계약 5년 연장하고, 돌연 7월 폐점 발표 중도해지 안돼, 남은 기간 임대료 전액 물어내야 한투증권, 면세점을 레지던스 호텔로 전환 추진

2025-04-02 08:29:25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현대백화점면세점(현 현대DF)이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점의 7월 폐점을 전격 발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회사측은 대내외 경영 환경의 악화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설명했지만, 작년 하반기에 임대차 계약을 5년 연장했다가 불과 몇 개월 만에 조기 폐점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현대면세점은 남은 기간 임대료를 모두 지불해야 한다.


마스턴투자운용이 매각하는 두산타워를 인수할 예정인 한국투자증권은 면세점의 호텔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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