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역삼동 SI타워 인수 우협에 이지스자산운용 선정 외 2건

2025-03-26 02:14:33

[2025년 3월26일] KB자산운용은 2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03에 위치한 'SI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지스운용은 교직원공제회의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할 예정이며, 3.3㎡당 4400만원을 제시해 총 매각 금액은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SI타워는 지하 8층~지상 24층, 대지 면적 3580㎡(약 1082평), 연면적 약 6만6000㎡(약 2만평) 규모다. 전체 면적의 약 70%를 현대모비스가 사용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6일 신라스테이 동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블루코브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라스테이 동탄은 지하 2층~지상 29층, 연면적 2만4408㎡ (약 7383평)규모의 3성급 호텔로 객실 수는 286개다. 블루코브의 인수 제안가는 약 900원대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은 2013년 국민연금관리공단과 함께 약 950억원에 인수해, 매각 손실이 예상된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남산소월 타워가 2년 만에 다시 매물로 나왔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는 최근 매각 자문사 선정을 위해 부동산 컨설팅 업체와 회계법인 등에 최근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남산소월타워는 1994년 준공된 연면적 5만 7574㎡(1만 7400여 평) 규모의 업무용 빌딩으로, KKR이 2023년 4790억 원에 인수했다. 현재는 SK텔레콤 계열사인 SK브로드밴드가 입주해 본사 사옥으로 쓰고 있다. 추정 매각가는 약 6000억 원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