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오피스

디큐브시티 오피스 2개동, 사실상 이지스운용이 인수(?)

케펠-이지스, “디큐브시티 가치 상승 위해 공동 노력” MOU 교환 케펠, 오피스 매각은 적정 원매자 찾지 못해 잠정 중단 이지스 주도의 백화점 → 오피스 전환 프로젝트 참여 예상

2025-03-24 08:40:23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이지스자산운용과 케펠자산운용이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케펠은 그동안 오피스 2개동 매각을 추진했으나,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이지스운용의 개발 계획에 동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은 디큐브시티 업무용/판매용 시설의 토지가 구분 소유로 돼 있는데, 이를 단일 소유로 합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오피스 2개동 소유권을 이전하고 현대백화점을 오피스로 전환해 오피스 3개동의 ‘단일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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