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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Office – Who survived?

미국 오피스 시장에서 Trophy Asset, Younger Asset 선방 Trophy Asset, 미국 오피스 비중 6%, but 순흡수 면적은 25% 이상 핵심 요건은 교통 접근성, 탁월한 건축양식과 디자인, ESG, 고객 서비스 우수 임차인 수요가 몰리면서 공실률은 하락, 임대료는 상승 투자 시기를 저울질하기 보다는 입지, 임차인, 수요, ESG 등 Fundamental에 집중해야

2024-09-23 08:29:04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핵심요약

코로나 사태 이후 재택 근무(Home from Work)가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미국 오피스 시장은 유례없이 높은 공실율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은 사무실 복귀 비율이 아직 50%수준에 머물고 있어서 70% 수준을 회복한 유럽과 비교해도 회복이 느립니다. 코어비트는 자산 가치와 임대 수익 측면에서 미국 오피스 시장의 험난한 파고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자산이 있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에 글로벌 부동산 개발 및 자산운용사인 하인즈(Hines) 뉴욕 팀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미국 오피스 시장에서도 Trophy Asset, Younger Asset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하인즈는 Trophy Asset 사례로 뉴욕의 One Vandebilt를 사례로 들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 기간에 오픈했으나 현재 100% 입주율을 보여주는 자산이고, 국내에서는 국민연금이 투자한 자산이기도 합니다. 이번 인터뷰는 미국 오피스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흥미로운 점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