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옛 성동구치소 부지, 서울시 '공모형 민간투자' 사업 추진 외 1건

2025-02-04 02:07:30신치영chiyoungshin@corebeat.co.kr

[2025년 2월 4일]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한 민간투자 사업 모델 ‘민관동행사업’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민간동행 사업은 서울시가 공공 가용부지를 먼저 공개하고, 이 부지에 대한 창의적인 사업계획을 민간으로부터 제안받는 것으로, 이번에 공개된 부지는 △옛 성동구치소 특계6 부지(송파구 가락동 162) △개봉동 공영 주차장(구로구 개봉동 134-8) △개화산역 공영 주차장(강서구 방화동 845 일대) 등 3곳이다.

당선작에 따르면 옛 성동구치소 특계6부지에는 지역에 순응하는 공연장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시설 중심의 지역 소통 공간이 들어선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회사인 새빌스(Savills) 코리아는 4일 마켓 업데이트(Market Update)를 통해 “2024년 4분기(9~12월) 서울 프라임 오피스 공실률은 3.5%로 2023년 3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3%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4분기 평균 임대료는 3.3㎡당 12만1000원으로, 권역별로는 CBD 12만6400원, GBD 12만2500원, YBD 10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평균 렌트 프리(Rent-free)는 연간 최대 1개월로 추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