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브리핑] 현대건설, 연내 미국에서 SMR 2기 착공 외 2건
[2025년 2월 26일] 현대건설은 25일(현지시각) 미국 미시건주 코버트 팰리세이즈 원자력발전단지 내 소형모듈원자로(SMR) 부지에서 ‘미션(Mission) 2030’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말 착공을 앞둔 ‘팰리세이즈 SMR-300 FOAK’ 프로젝트의 순항과 2030년 상업운전 목표 달성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다. 팰리세이즈 프로젝트는 미국 원자력 기업 홀텍이 보유한 원전 사업지에 300MW급 SMR 2기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중 설계를 끝내고 연말 경에는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KB부동산신탁이 운용하는 'KB이천로지스틱스제5호리츠'는 지난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천 자석리 물류센터' 운용기간을 2026년 2월로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선순위 대출 659억 원, 중순위 대출 134억 원 등 793억 원의 리파이낸싱에도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KB부동산신탁은 2022년 2월 물류센터를 인수했으며, 운용 기간 3년에 맞춰 2024년 하반기부터 매각을 추진했지만 저온 창고 공실 때문에 원매자를 찾지 못했다. 이 물류센터의 임대율은 59.6%이며, 상온 창고는 CJ대한통운이 사용하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사회 공헌 활동 확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상생과 미래 위원회'를 25일 출범 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공간경험 △자산운용 △리서치 등 관련 분야 임원 6명으로 구성되며, 조갑주 SMP(시니어매니징파트너)가 위원장을 맡는다. 위원회는 사회공헌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간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공익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할 계획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사회공헌 예산 규모를 현재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