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et • 업계동향

반얀트리 부산 화재와 홈플러스 사태에 눈물 짓는 BNK금융그룹

1061억 대손충당금 반영으로 2024년 계열사 실적 대거 추락 BNK투자증권 등 일부는 당기순이익 흑자에서 적자 전환

2025-03-11 08:20:36황재성js.hwang@corebeat.co.kr

BNK금융그룹이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호텔 앤드 리조트’(이하 반얀트리 부산) 화재 사고와 홈플러스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반얀트리 시공사인 삼정기업과 삼정이앤시와 홈플러스가 잇따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자 관련 채권 회수 가능성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그룹 전체로 1000억 원대의 대손충담금을 추가 적립하면서 지난해 계열사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고, 일부는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되는 일까지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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