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정책
반포 더팰리스73, 신규 투자자 유치 지지부진
스타로드자산운용, 2월말 본계약 체결 시한 넘겨 이지스운용 선순위 대출금 1100억원 인수 중대 변수 작용 GIC, 초기 투자 검토하다 철회한 듯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시장의 바로미터가 되는 서울 서초구 반포 ‘더팰리스 73’ 부지 및 사업장 매각 작업이 미로에 빠졌다. 인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자산운용사는 2월말까지 투자자를 유치해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었으나, 감감 무소식이다.
여기에 이지스자산운용의 부실채권 (NPL) 투자 펀드가 선순위 대출금 1100억원을 인수하며 단일 최대 채권자로 등장해, 사안이 매우 복잡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