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 정책
공덕역 사거리 재화스퀘어 빌딩 재건축 물꼬 트였다
서울시, 20일 도시관리계획 3년 만에 결정 고시 최고 24층 높이에 연면적 3만 평 규모로 변신
서울 마포구 공덕동사거리 재화스퀘어 빌딩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서울시가 부동산개발사업의 최대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재화스퀘어는 지상 최고 24층, 연면적 3만 평에 육박하는 프라임급 최첨단 업무용 빌딩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됐다.
재화스퀘어는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경의중앙선, 인천국제공항철도 등 4개 노선이 지나는 공덕역 초역세권에 있는 데다 경의선 숲길과 붙어 있어 ‘황금 입지’를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