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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롯데마트 동대전점, 대주단이 경매 신청
한국토지신탁, 2013년 세일앤리스백으로 인수 2018년 롯데마트 폐점 이후 후속 임차인 구하기 난항 주상 복합 개발 시도했으나, 규제 & 시장 악화로 무산
한국토지신탁이 리츠(REITs)를 통해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이하 SLB) 방식으로 매입한 롯데마트 점포가 이자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경매에 넘어갔다. 할인 마트의 장기간 안정적 임대료를 기반으로 투자했다가, 예상치 못한 폐점 이후 우량한 후속 임차인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주상복합 등 다른 용도로 개발도 추진했으나, 정부 규제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이마저 무산됐다.
홈플러스가 SLB 형태로 매각한 점포도 기업회생 계획 논의 과정에서 임대료 조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판매 실적이 저조해 조기 폐점이 확정되면, 상당한 손실이 불가피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