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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본사 & 강서점 소유 리츠와 대주주도 ‘휘청’

㈜디지자산관리, 리츠 담보로 215억 차입했다가 1차 EOD 발생 2024년 모회사 대납으로 EOD 벗어나 위기 모면 사모 리츠 임대료 50% 삭감되면, 홈플러스 본사 비워줘야

2025-04-14 08:50:39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홈플러스 본사 사옥과 강서점을 소유한 리츠(REITs)와 리츠의 대주주가 흔들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강서점을 수직 증축해 사옥을 마련한 이후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back. SLB) 형태로 매각한바 있다. 홈플러스가 SLB 형태로 점포를 인수한 사모 펀드/리츠에 임대료 50% 삭감을 제시했는데, 회사의 심장에 해당하는 본사 건물과 강서점까지 삭감을 요구할지 주목된다. 임대료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홈플러스는 본사 직원들이 일하는 사옥까지 옮겨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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