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리테일

홈플러스 점포 세일 앤 리스백 4조, 운용사로 불똥

펀드 만기 시점에 매각 안돼 보유중인 자산은 난감 리스 부채는 원칙적으로 법정관리 채무 동결 대상 포함 영업 필수 비용으로 간주돼 선순위 변제 가능성 있어

2025-03-05 08:43:57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홈플러스의 전격적인 법정관리 개시 여파가 자산운용사로 퍼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2012년부터 자산 유동화를 위해 전국 점포를 세일 앤 리스백 (Sale & Lease-back. 매각후 재임대) 방식으로 매각해왔다. 법정관리에 들어가면 상거래 채권과 임금/세금 등 공익 채권을 제외한 금융 부채는 모두 동결되는데, 리스 부채는 원칙적으로 금융 부채로 분류된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온라인/오프라인 영업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혀서 임대료를 선순위 변제 채권으로 분류해 지불할 수 있어, 채권단 협의회 논의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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