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l • 오피스

이지스, 논현 두산건설 빌딩 Value-add 무산 & 매각 나서

2021년 빌딩 지분 80% 인수, 오리콤 지분 20% 매입 못해 오리콤, “현재도, 미래도 20% 지분 팔 계획 없다” 두산건설은 2028년까지 책임 임대차 계약

2025-04-17 08:32:27김두영doyoung.kim@corebeat.co.kr

이지스자산운용이 구분 소유 이슈를 풀고 리노베이션(Renovation)을 통해 건물 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 무산됐다. 이지스는 2021년 서울 논현동 두산건설 본사 빌딩 지분 80%를 먼저 인수하고, 나머지도 추가 인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두산그룹 광고 계열사인 오리콤이 지분 매각을 끝까지 거부했고, 이지스는 결국 매각을 선택했다.


구분 소유는 그만큼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이며, 건물 가치 평가의 결정적 요소로 작용한다.


logo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하는 유료 회원 전용 콘텐츠입니다.

유료 콘텐츠 구독은 공지사항을 확인해주세요.

무료 기사 보기

전체 회원에게 발행된 코어비트 뉴스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