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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인츠 명동 매각, 객 실당 6억 vs 5억 후반
이지스운용, 금주 IM 발송 & 6월 중순 입찰 예상 외국계 보다는 안정적 배당수익 원하는 국내 투자자 몰릴 듯 조선호텔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는 변수
올해 서울 호텔 매매 시장의 바로미터(barometer)로 평가받는 ‘포포인츠 명동’의 매각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입지와 교통, 고객 선호도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우량 자산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호텔 시장 호황기를 맞아 매출액이 빠르게 늘고 있다. 경쟁 입찰은 6월 중순으로 예상된다.
다만, 마스터 리스(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조선호텔의 임대차 기간이 15년이나 남아 있어, 새로운 밸류 애드(value-add) 보다는 안정적 배당 수익을 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